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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13홈런 41득점’ 도미니카 핵타선, 이게 말이 되나…3타수 2안타 2홈런 타자는 백업, 335홈런 강타자는 대타라니

OSEN

2026.03.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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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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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강해도 너무 강하다. 과연 우리 투수들이 막아낼 수 있을까. 

한국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3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2009년 2회 대회 이후 무려 17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도미니카는 1라운드에서 니카라과(12-3 승), 네덜란드(12-1 승), 이스라엘(10-1 승), 베네수엘라(7-5 승)를 모두 제압하고 4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왔다. 일본, 미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표팀은 메이저리그 경험도 풍부한 베테랑 류현진(한화)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빅리그에서 78승을 거둔 류현진이지만, 도미니카 핵타선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천상계’ 타선이다. 

1라운드에서 도미니카와 맞붙은 네덜란드의 앤드류 존스 감독은 “수 많은 라인업을 봤지만, WBC에서 이런 라인업이라니. 와, 정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존스 감독은 선수 시절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을 뛰며 통산 434홈런을 기록했다. 

도미니카는 1라운드에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도미니카는 4경기에서 타율 3할1푼3리 40안타 13홈런 41득점 출루율 .458, 장타율 .672, OPS 1.130을 기록했다. 볼넷 33개, 삼진 23개로 무조건 홈런 스윙을 하는 것도 아니다. 타율, 홈런, 득점, OPS 등 팀 타격 8개 부문 1위다.

홈런 13개 중 후안 소토(뉴욕 메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오닐 크루스(피츠버그),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가 나란히 2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 웰스(뉴욕 양키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케텔 마르테(애리조나)도 홈런 1방씩 터뜨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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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는 베네수엘라와 조 1위 결정전에서 선발 라인업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케텔 마르테(2루수) 후안 소토(좌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주니어 카미네로(지명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 오스틴 웰스(포수) 헤라르도 페르도모(유격수)를 내세워 9회말 끝까지 단 한 명의 선수도 교체없이 경기를 치렀다.

선발 라인업의 9명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9명이 기록한 홈런은 합산 264개나 된다. 1라운드에서 백업 외야수로 뛴 크루스는 3타수 2안타 2홈런을 기록했음에도 베네수엘라전에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과 8강전에서도 벤치 대기 신세일 것이다. 통산 335홈런 카를로스 산타나(애리조나)가 대타, 백업 1루수로 뛰고 있다. 백업 포수인 아구스틴 라미레스(마이애미)도 지난해 21홈런을 기록했다. 

주전 라인업에서 좌타자는 소토, 웰스 2명 뿐이다. 마르테와 페르도모는 스위치히터다. 좌완 류현진 상대로 우타자가 7명이나 선발로 출장할 것이다. 미국 현지 매체는 도미니카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과연 우리 선수들이 단판 승부의 변수를 보여줄수 있을까.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열렸다.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모두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한국 류현진이 류지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5/spjj@osen.co.kr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열렸다.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모두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한국 류현진이 류지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5/[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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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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