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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km 아리랑 커브에 KIA 타선 퍼펙트 침묵, 亞쿼터 KBO 통하나...이숭용 감독 "NPB (66승) 베테랑 아닌가"

OSEN

2026.03.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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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민경훈 기자]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2회말을 마친 SSG 선발 타케다가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3.13 / rumi@osen.co.kr

[OSEN=광주, 민경훈 기자]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2회말을 마친 SSG 선발 타케다가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3.13 / [email protected]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원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SSG 랜더스 일본인투수 타케다 쇼타(32)가 첫 시범경기 피칭에서 위용을 뽐냈다.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잉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동안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완벽투를 했다. 3이닝 4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일사천리였다. 1회 김호령을 중견수 뜬공, 박정우를 2루 땅볼로 잡고 카스트로는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2회도 나성범도 헛스윙 삼진, 김선빈은 중견수 뜬공, 오선우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도 탈삼진 1개를 겯틀여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38구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9개를 잡았다. 

절묘한 제구를 앞세운 완급투구가 빛났다. 직구(13개) 스피드는 136~143km, 투심도 9개 던졌다. 106km짜리 아리랑커브를 10개나 던지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었다. 여기에 직구를 툭툭 던지니 타자들이 대응이 쉽지 않았다.  슬라이더(4개)와 체인지업(2개)도 곁들였다. 이숭용 감독도 "본인의 장점인 커브를 비롯해 다양한 구종을 점검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고 박수를 보냈다.  

[OSEN=광주, 민경훈 기자]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SSG 선발 타케다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3 / rumi@osen.co.kr

[OSEN=광주, 민경훈 기자]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SSG 선발 타케다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3 / [email protected]


타케다는 "전반적으로 제구가 잘 잡혀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커브를 비롯한 모든 변화구가 원하던 곳으로 들어갔다. 현재 80~90% 정도까지 올라온 것 같고, 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10~20%까지 완벽하게 만들겠다. 컨디셔닝에 각별히 신경 쓰며 준비해 온 과정이 잘 나타나고 있다.

한국 야구장 첫 경기 소감에 대해서는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면서 관중석을 봤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우렁찬 응원 소리가 정말 신기하고 인상적이었다. 빨리 시즌이 열려 팬들로 가득 찬 구장 마운드에서 던지고 싶다"고 KBO 팬응원에 남다른 기대감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한국식 응원이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한때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축투수로 활약하며 66승을 따냈다. 최고 150km를 넘기는 강속구를 뿌렸지만 어깨수술을 받은 이후 구속이 눈에 띠게 떨어졌다. 대신 변화구와 제구로 승부를 펼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SSG는 관록을 높이 평가해 영입했고 이숭용 감독은 일찌감치 4선발 보직까지 안겨주었다.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오쿠라가하마소호 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과의 연습경기가 열렸다.SSG는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상대로 1.5군급 선수들이 출격한 가운데 1-9로 패했다. SSG 타케다가 몸을 풀고 있다. 2026.02.28 /jpnews@osen.co.kr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오쿠라가하마소호 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과의 연습경기가 열렸다.SSG는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상대로 1.5군급 선수들이 출격한 가운데 1-9로 패했다. SSG 타케다가 몸을 풀고 있다. 2026.02.28 /[email protected]


이 감독은 "NPB 베테랑 아닌가. 준비가 철저하더라. 열정적이고 꼼꼼하다. 스피드 올라가면 나쁘지 않다. 변화구 운용을 할 줄 안다. 예전의 150km는 나오기 어렵다. 145km 이상만 때려도 운용면에서 괜찮다. 미야자키 실전에서는 좀 긴장했다. 한국에서 다시 밝아졌다. 개막 4선발로 잘 맞출 것이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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