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UFC는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에서 5월 30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발표했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밴텀급 랭킹 5위 송야동(28·중국)과 전 UFC 플라이급 2회 챔피언이자 현 밴텀급 랭킹 7위인 데이비슨 피게레도(38·브라질)의 중요한 대결이 펼쳐진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라이트헤비급(93kg) 랭킹 15위인 KO 아티스트 장밍양(27·중국)이 위협적인 UFC 베테랑 알론조 메니필드(38·미국)와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송야동 vs 피게레도'는 아시아 황금시간대에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는 오후 8시에, 언더카드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MMA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 ‘ROAD TO UFC’는 5월 28일과 29일 갤럭시 아레나에서 이틀 밤의 대회로 시즌 5의 막을 올린다. 두 대회 모두 오후 7시(CST) 황금시간대에 생중계된다.
이번 UFC의 마카오 재방문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최첨단 갤럭시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3회 개최하기로 한 갤럭시 마카오와의 획기적인 다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린다.
갤럭시 마카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주간에는 럭셔리 리조트 전역에서 팬 참여 이벤트, UFC 초청 선수들의 방문,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야동(22승 1무 9패 1무효)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고향 무대로 복귀한다. 재능 있는 타격가 송야동은 KO승 9회, 서브미션승 3회, 1라운드 피니시 7회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승리 상대로는 전 UFC 플라이급-밴텀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 말론 모라에스, 말론 베라 등이 있다. 송 야동은 홈 관중 앞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UFC 밴텀급 타이틀 경쟁에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 한다.
전 UFC 플라이급 2회 챔피언이자 위험한 피니셔인 데이비슨 피게레도(25승 1무 6패)는 KO승 9회, 서브미션승 9회, 1라운드 피니시 11회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UFC 플라이급 최다 녹다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디 가브란트, 알렉스 페레즈, 조셉 베나비데즈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바 있다. 현재 밴텀급으로 체급을 옮긴 피게이레도는 익숙한 마카오에서 피니시를 기록하며 톱5 랭킹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밍양(19승 7패)은 ‘ROAD TO UFC’ 시즌 1에서 놀라운 KO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알렸고, 레전드 앤서니 스미스를 상대로 화려한 KO 승리를 기록하며 톱15 랭킹에 진입했다. 19번의 1라운드 피니시(13회 KO, 6회 서브미션)를 기록한 장밍양의 승리 목록에는 앤서니 스미스, 오지 디아즈, 브렌드송 히베이루가 포함되어 있다. 장밍양은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랭킹을 지키고자 한다.
알론조 메니필드(17승 1무 6패)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 2에서 KO승을 거두며 UFC에 데뷔했다. 지난 8년 가까이 팬들이 꼭 봐야 할 선수로 주목해왔다. 10회 KO승과 10회 1라운드 피니시를 기록한 그는 더스틴 자코비, 지미 크루트, 에드 허먼, 폴 크레이그 등을 꺾은 바 있다. 메니필드는 장밍양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랭킹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