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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산티아고] PRX, 풀세트 접전 끝에 G2 꺾고 패자 결승전 진출

OSEN

2026.03.13 22:54 2026.03.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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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디바이’ 할리시 루샤이디와 ‘조그모’ 알렉산더 모어의 숨막히는 캐리쇼가 오가는 가운데 결국 페이퍼 렉스(PRX)가 북미 명가 G2를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 낙마시키고, 패자 결승전에 올라갔다. 

PRX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G2 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11-13, 13-9, 13-4)로 승리했다. 

PRX의 출발은 불안했다. 1세트 ‘헤이븐’에서 ‘조그모’의 캐리쇼 시종일관 끌려가다가 11-13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PRX도 ‘디바이’의 분전과 상대 ‘베이비베이’의 실수에 힘입어 11-12 한 점 차이로 추격했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힘이 부족하면서 결국 1세트를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2세트 ‘브리즈’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수비로 나선 전반전 시작과 함께 다섯 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5-0으로 기분 좋게 2세트를 연 PRX는 8-4로 앞선채 전반을 끝냈고, 후반전 네 개 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먼저 세트 포인트를 찍었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G2가 17라운드부터 다섯 번 연속 만회하면서 추격했지만, PRX는 22라운드에서 G2의 요원을 전원 제압하면서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2세트 상대를 압도한 PRX는 3세트 ‘코로드’에서 흐름을 이어가며 역전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반전을 10-2로 크게 앞서나간 PRX는 후반 전 단 2점만 실점하고 13-4로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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