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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도발…중단 촉구"

중앙일보

2026.03.1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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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김종호 기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4일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또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미연합연습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 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안보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 및 이와 관련한 조치들을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10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27일 동해 상으로 발사한 이후 47일 만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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