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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승 또 미뤘다!’ 가브리엘 빠진 용인FC, 김포에 1-3 패배…개막 후 3경기 무승 [오!쎈 용인]

OSEN

2026.03.1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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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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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서정환 기자] 신생팀 용인FC의 창단 첫 승이 또 미뤄졌다. 

용인은 14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김포FC에 1-3으로 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창단된 용인은 1무2패로 창단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용인은 3골을 기록 중인 가브리엘이 내측인대 염좌로 빠졌다. 공격수 석현준까지 봉와직염에 걸려 결장했다. 용인은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두 선수가 한꺼번에 빠졌다. 

4-1-4-1의 용인은 유동규 원톱에 김민우, 김종석, 김한서, 이승준의 중원이었다. 최영준이 공수를 조율하고 김현준, 임채민, 곽윤호, 차승현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노보가 맡았다. 

김포는 3-4-3으로 맞섰다. 루이스, 박동진, 루안 스리톱에 장부성, 김도혁, 디자우마, 이학민의 미드필드였다. 김태한, 채프먼, 김동민의 스리백에 손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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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14분 유동규가 박스안에서 공을 잡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시원한 슈팅이 나오지 못했다. 

전반 25분 이승준이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아쉽게 빗나갔다. 

선제골은 김포가 쐈다. 전반 2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디자우마의 오른발 대각선 슈팅이 용인 골문의 왼쪽에 꽂혔다. 김포가 1-0 리드를 잡았다.

용인 수비라인이 또 무너졌다. 전반 33분 루이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동진이 머리로 밀어넣어 2-0을 만들었다. 김포가 2-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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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은 전반 43분 유동규의 첫 유효슈팅이 터졌지만 골은 불발됐다. 용인은 전반 45분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승준이 한 골을 만회했다. 용인이 1-2로 추격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용인은 다시 한 번 동점골을 뽑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하지만 문전 앞에서 세밀한 패스가 아쉬웠다. 용인은 후반 12분 코너킥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후반 13분 이승준과 김한서가 빠지고 김보섭과 신진호가 교체로 들어가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용인은 후반 22분 최영준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가뜩이나 추격 중인데 공수의 연결고리가 빠진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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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후반 26분 수비진의 결정적 패스미스가 루안의 추가골로 이어졌다. 용인이 스스로 무너진 경기였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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