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왕사남' 장항준, 만약 유해진이었더라면 "관아 가서 단종 역모 고발"('뉴스룸')

OSEN

2026.03.14 03:4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뉴스룸’ 감독 장항준이 영화 속 유해진의 결정 장면에 대해 자신은 전혀 그러지 못했을 거라고 대답했다.

14일 방영한 JTBC 뉴스 ‘뉴스룸’에서는 관객 1200만 명을 달성한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이 등장했다. 장항준은 천만 관객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도 “이런 관심은 오래 가지 않을 거라고 본다. 물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아나운서는 “천만 관객 공약도 엄청나지 않았냐”라면서 “성공하고, 실패하고, 그러셨지만 영화 ‘리바운드’ 때는 흥행하지 못해서 좌절하셨다고 하지만 이번 ‘왕과사는남자’는 어떻게 흥행을 하는 거 같냐. 이번 영화는 왜 스스로 잘 된 거 같냐”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장항준은 “단종이라는 임금이 유배를 와서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사람들, 이름 모를 사람들, 그리고 엄흥도라는 분, 이런 분들에게 느끼는 감정이라는 건 계산이 만연된 현대 사회에서 자기 이익, 자기 목숨을 걸고 의를 지키는 옛날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의 조상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저런 의인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있는 건 아닐까 싶다”라며 현대와 다른 조상의 얼에 대해 언급했다.

그렇다면 장항준이 만약 엄흥도였더라면 어땠을까? 장항준은 “저는 관아에 갔다. 삼족을 멸한다는데, 그냥 관아에 갔다”라고 말하더니 “그러니까 우리가 왜 독립 투사들에게 박수치고, 그 애국지사들을 존경해야 하는 이유는 일신의 안락함을 버린 분들이다. 그러니까 그분들의 동상이 세워지고, 우리가 기념하고 기억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은 그렇게 못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뉴스룸’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