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상암, 고용준 기자] “경기 종료 시간은 27분이지만, 아이템은 37분 경기에서 갖출 수 있을 정도입니다.”(채민준 캐스터)
초반부 킬로 야금야금 성장하던 트리스타나는 어느새 협곡을 호령하는 지배자가 됐다.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낸 상윤의 특급 캐리를 앞세워 ‘알아하게’가 멸망전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알아할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 ‘팀 릴동파’와 3세트 경기에서 ‘나는상윤’ 권상윤과 미드 권지인의 쌍포가 초반부터 제대로 발동 걸리면서 27분 8초만에 17-5의 완승을 거두고, 세트스코어 2-1로 도망갔다.
55분간의 장기전 끝에 동점을 허용한 ‘알아할게’는 블루 선픽으로 3세트에 임했다. 서포터 나미를 선픽한 ‘알아할게’는 사이온과 트리스타나로 팀의 주포인 ‘나는상윤’ 권상윤에 힘을 실었다. 픽 2페이즈에서 미드 아리와 정글 쉔을 선택해 조합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