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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징계-부상 날벼락, 내야가 텅 빈다...트레이드 복덩이, 외야 나갔다가 다시 3루 자리잡다 [오!쎈 부산]

OSEN

2026.03.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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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074 2026.03.14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074 2026.03.14 / [email protected]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결승 홈런을 터뜨려 롯데의 시범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2승 1무로 시범경기 1위로 올라섰다. 

손호영은 3루수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롯데에서 유일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손호영은 2회 첫 타석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사 후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3-3 동점인 6회 1사 후 바뀐 투수 장현식의 초구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20m. LG 필승조 장현식의 주무기 포크볼을 제대로 공략했다. 롯데는 8회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5-3으로 승리했다.

손호영은 경기 후 “최근 타석에 들어갔을 때 공이 잘 보이는 것 같다. 타격감이 좋다보니 오늘 홈런을 친 타석에서도 초구에 자신감 있게 배트를 냈던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 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6회말 1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14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6회말 1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14 / [email protected]


손호영은 2024시즌 개막 직후 LG에서 롯데로 트레이드 됐다. 당시 3루 자원이 절실했던 롯데가 LG에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손호영은 롯데 유니폼을 입고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7리 18홈런 78타점으로 활약하며 트레이드 성공 사례가 됐다. 팀내 홈런 1위였다. 그러나 지난해 97경기 타율 2할5푼 4홈런 41타점으로 부진했다. 1년 반짝 활약이 될 위기였다. 

롯데는 상무에서 2군 홈런왕 한동희가 제대 복귀하면서 내야 뎁스가 두터워졌다. 손호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 겸업을 시도했다. 내야 경쟁이 치열해 중견수 포지션에 도전했다. 

그런데 손호영은 시범경기 3경기에서 모두 3루수로 선발출장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도박 파문으로 나승엽이 출장 정지를 받으며 한동희가 1루수로 옮겼다. 그런데 한동희는 13일 시범경기를 앞두고 복사근 부상을 당했다. 2주 동안 휴식, 복귀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전망이다.  

손호영은 당분간 3루 주전 기회를 받을 것이다. 한동희, 나승엽이 복귀하기 전까지 자기 자리로 만들어야 이후 롯데는 내부 경쟁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부산 사직과 이천, 대전, 광주, 마산 5개구장에서 막을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5회초 1사 1루 KT 위즈 이강민의 3루 라인선상 타구를 잡아 2루에 던져 아웃시키고 있다. 2026.03.1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부산 사직과 이천, 대전, 광주, 마산 5개구장에서 막을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5회초 1사 1루 KT 위즈 이강민의 3루 라인선상 타구를 잡아 2루에 던져 아웃시키고 있다. 2026.03.12 / [email protected]


손호영은 “외야부터 내야 수비를 오가는 것은 컨디션에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수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긴장하고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마무리캠프 때부터 훈련량을 많이 가져간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준비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경기 후 코치님들께서 피드백을 계속해주고 계신다. 출루했을 때 다음 타자가 초구를 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주루할 때 집중하자고 말씀해주셨다. 시즌처럼 팬 분들이 많이 와주셨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팀 성적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080 2026.03.14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080 2026.03.14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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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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