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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태진아 형님 1년 차단했다”…가수협회 부회장 제안에 결국 (‘동치미’)
OSEN
2026.03.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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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선배 태진아를 한동안 차단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어제인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YES맨 특집, 나는 왜 거절을 못하는가’를 주제로 출연진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공개됐다.
이날 김장훈은 과거 거절을 잘하지 못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는 정말 거절을 못했다. 그래서 인생이 힘들었다”며 “욱해서 약속을 덜컥 잡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요즘 나의 신조는 거절이다”라며 선배 태진아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태진아 형님은 제가 정말 잘 모시는 선배인데 가수협회 회장이 되신 뒤 저에게 계속 부회장을 하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김장훈은 여러 차례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제안이 계속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속 부탁을 하셔서 결국 차단을 했다”며 “한 1년 정도 차단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다만 그는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김장훈은 “송대관 형님과 태진아 형님이 저를 좋아해 주셔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다”며 “그래도 당시에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후배에게 연락이 왔는데 ‘진아 형님이 부회장 안 시킬 테니까 차단 좀 풀래요’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장훈은 1963년생으로 1991년 정규 1집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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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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