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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패 탈락도 서러운데...전세기 지연 출발→7시간 대기→16일 새벽 도착, 대표팀 피곤하겠네

OSEN

2026.03.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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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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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사직, 한용섭 기자] 콜드패도 서러운데, 귀국길도 편치 않다. 지연 출발로 귀국일정이 하루 늦춰졌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당초 예정됐던 15일 밤이 아닌 16일 새벽에 전세기로 도착한다. 지연 출발로 피로도가 가중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한 한국 대표팀은 당초 아틀라스에어 전세기를 통해 15일 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전세기는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알래스카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그런데 현지에서 항공사 사정으로 출발이 지연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15일 새벽 "대표팀은 항공사 사정으로 출발이 지연되어 호텔에서 대기중이다. 정확한 출발 시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7시간이 넘게 기다렸고, 이후 현지 시간 14일 저녁에 전세기에 탑승해 출발했다. 대표팀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16일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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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일정이 하루 늦춰진 대표팀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가 하루이틀 늦어질 전망이다. 시범경기 출장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대표팀에 7명의 선수를 보낸 염경엽 LG 감독은 "해민이, 민재는 조금 쉬고 바로 시범경기에 나가고, 많이 뛴 보경이, 동원이는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5경기 정도 뛰는 거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 저마이 존스, 고우석(이상 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 데인 더닝(시애틀)은 마이애미에서 전세기를 타지 않고 각자 소속팀의 스프링캠프로 이동한다. 

KBO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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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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