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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콜업' 40억 FA 노진혁, 전날 대타 삼진→7번 1루수 선발 출장...비슬리 선발로 던진다

OSEN

2026.03.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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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088 2026.03.14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088 2026.03.14 / [email protected]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전날 LG에 5-3 역전승을 거두며 시범경기 2승 1무를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15일 경기에 레이예스(좌익수) 한태양(2루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중견수) 유강남(포수) 김민성(3루수) 노진혁(1루수) 전민재(유격수) 장두성(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비슬리다. 

노진혁의 1루수 출장이 눈에 띈다. 노진혁은 전날 1군 선수단에 합류했고, 7회 1사 1,3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왔는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동희가 지난 13일 시범경기를 앞두고 복사근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김태형 롯데감독은 14일 "복사근이 찢어진 것은 아니고 미세 손상이다. 2주는 쉬어야 한다"고 한동희의 공백을 언급했다. 2주 쉬고 다시 몸을 만들고,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려면 최소 한 달 정도 공백이 불가피하다. 개막전 출장은 불가. 

김태형 감독은 "1루 자리는 김민성 등 돌아가면서 봐야 한다. 노진혁을 2군에서 불러 올렸다"고 말했다. 노진혁은 1군에 올라오자마자 대타 기회를 받았는데, 일단 첫 타석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15일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 기회를 받았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084 2026.03.14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084 2026.03.14 / [email protected]


노진혁은 2022시즌이 끝나고 롯데와 4년 총액 50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 FA 계약 첫해 2023년 113경기 타율 2할5푼7리 4홈런 51타점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73경기 타율 2할1푼9리 2홈런 13타점에 그쳤다. 지난해는 28경기 출장에 그치며 타율 2할7푼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2년 연속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롯데는 캠프에서 나승엽과 고승민 주전 내야수 2명이 도박 파문으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 김태형 감독은 2군에 있던 내야 유틸리티 박승욱을 1군에 콜업시켰지만, 노진혁은 부르지 않았다. 한태양, 박찬형, 이호준 등 내야 백업들이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2월말 당시,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에 대해 “지금 그 선수들에게 대해 보고 받을 건 없다. 2군에서 제대로 경기에 임하고, 보고를 받고서 내가 다시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동희의 갑작스런 부상 변수로 인해 어렵게 1군 기회를 받은 노진혁이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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