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시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을 통해 ‘정시아 아들 옷으로 봄 패션 완성해보기 봄 나들이 아들옷 매칭으로 나들이 어때요?’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시아는 아들의 옷으로 봄 옷을 코디하며 “어릴 때부터 준우가 컸다.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같이 입었다. 그때는 운동화도 같이 신었는데, 이제는 290을 넘어가니까 같이 못 신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래 옷을 정말 좋아했는데 점점 안 사게 되더라. 옷에 신경 쓸 에너지가 없다. 아이들 교육비가 많이 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남편 백도빈 역시 옷 욕심이 있었다고. 그는 “남편도 옷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제 옷방도, 남편 옷방도 사라졌다. 단순히 공간이 없어졌다는 의미가 이나라 우리의 꿈도 함께 정리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정시아는 “쇼핑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는 준우 옷을 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지금 입고 있는 청바지도 6년 정도 됐고, 상의도 몇 년 됐다. 2년 동안은 정말 안 샀다. 전에는 사더라도 1년에 한 두벌 샀다. 아이들 학비가 너무 들어서 제 옷을 살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는 옷을 많이 샀지만 이제는 제 옷 하나를 사는 것도 아깝게 느껴진다. 집에 있는 아들 옷이나 남편 옷을 활용해 예쁘게 매치하는 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준우 군은 농구선수로 활약 중이며, 딸 서우 양은 예원학교 미술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