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서 중요광물 공급 다각화 행동계획 조율"
日언론, 외교소식통 인용…"중국 의존도 낮출 정책 수단 명시"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국과 일본이 오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양국 정상회담에서 중요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희토류 등의 공급처를 다각화할 행동계획(액션플랜)을 체결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15일 보도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은 핵심 광물의 액션플랜에 공급처 다각화를 위한 정책 수단을 명시할 계획이다.
또 중국 이외 지역에서 핵심 광물의 생산이 확대되도록 하기 위한 보조금 정책 등도 검토한다.
중국이 저임금과 완화적인 환경 규제를 토대로 희토류 시장을 장악해 외교적인 압력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데 대한 대응이다.
미일 양국은 일본 혼슈 남쪽 태평양 미나미토리시마 인근 해저에서 희토류를 확보하는 사업에 공동 출자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달 미나미토리시마 인근 배타적경제수역(EEZ) 심해에서 희토류가 포함된 진흙을 처음으로 시굴했고, 2028년 3월 이전에 경제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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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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