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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도전하면 도착” 이무진, 팬들과 보낸 화이트데이..타이베이 콘서트 성료

OSEN

2026.03.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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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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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무진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타이베이 현지 팬들에게 달콤한 하루를 선사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이무진은 지난 14일, 타이베이의 ‘Legacy TERA(레거시 테라)’에서 라이브 콘서트 ‘[Today’s eMUtion] in TAIPEI([오늘의, 이무션] 인 타이베이)’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이무진의 두 번째 타이베이 단독 공연으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기대가 쏟아지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늘의, eMUtion’은 이무진의 이름과 ‘Emotion(감정)’을 결합한 타이틀로, 하루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콘셉트 공연이다. 이번 타이베이 공연에서는 서울 공연과는 차별화된 특별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했다.

이무진은 'Slainte!(슬란챠!)'로 에너지 넘치게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잠깐 시간 될까', '여름인사(Demo)', '반투명 이방인', '무무의 하루', '가면 세계' 등 이무진 특유의 솔직하고 섬세한 감성이 담긴 무대들을 이어갔다. 이후 '운명', '우리 둘이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화이트데이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특별 코너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된 한정판 라디오 ‘12.28 MHz, 오늘의 eMUtion’이 빛을 발했다. 이무진은 일일 DJ로 변신해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맞춤형 라이브를 선사하며 객석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공연 후반부에는 ‘쉼표’, '눈이 오잖아', '에피소드', '뱁새', '청춘만화’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앙코르곡 ‘신호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여운을 이어갔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끝으로 이무진은 “‘청춘만화’의 가사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면 도착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타이베이 현지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이무진이 앞으로 펼쳐나갈 음악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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