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20명을 구속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이 공격을 시작한 이후 국내에서 이스라엘·미국의 조력자를 색출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북서부 서아제르바이잔주 호세인 마지디 검사는 이날 "20명이 체포, 구속됐다"며 "이들은 시온주의자 적국(이스라엘)에 군대와 치안 당국의 구체적 위치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이란 파르스 통신이 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이란 정부가 지난달 28일 이후 전국적으로 수사를 벌여 '적국 협력', '반체제 선전', '공공 안전 저해' 등 혐의로 수백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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