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10cm' 권정열, 더 시즌즈 끝나자마자 무슨일? "공연 전액환불" 눈길 [핫피플]

OSEN

2026.03.15 06:5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십센치(본명 권정열)가 KBS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MC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아시아 투어 공연과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마지막 회에서 권정열은 담담하면서도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프로그램과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는 “종영을 앞두고 많이 슬플 줄 알았는데, 오히려 최장기간 MC를 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기록은 팬들과 제작진, 그리고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이 만들어준 것이라 더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 이 25회 최장 기록은 안 깨졌으면 좋겠다”는 농담 섞인 바람을 전해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스태프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분위기를 남겼다. 권정열은 특유의 편안한 진행과 솔직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음악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램 하차 소식이 전해진 직후, 공연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공지가 이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십센치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6 10CM Asia Tour – To 10CM: Chapter 1’ 싱가포르 공연과 관련한 환불 안내문을 공개한 것. 공지에 따르면 권정열은 공연 당일 갑작스러운 목 컨디션 저하로 현지 의료진의 진료를 받았지만,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로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속사 측은 “공연을 기대하고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공연 티켓을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의료진과 함께 아티스트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MC 활동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던 권정열이 공연 이후 컨디션 난조로 환불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