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과 글로벌 금융 사업 및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투자은행(IB)·자금시장·외국환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자산 등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함영주(사진 왼쪽) 회장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금융 노하우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시너지 창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빌 윈터스(오른쪽) SC그룹 회장도 “한국은 아시아 금융시장의 핵심 허브로, 하나금융과의 협력은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