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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커피 마시며 '다섯 손가락' 활짝…사망설 반박

중앙일보

2026.03.15 15:20 2026.03.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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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망설을 반박하며 커피를 마시는 영상을 텔레그램에 게시했다. 오른쪽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 '손가락 6개' 논란 영상 장면. 텔레그램·X/로이터=연합뉴스

사망설이 제기됐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카페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예루살렘 교외 한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네타냐후 총리의 보좌관이 사망설에 관해 묻자 그가 히브리어로 "나는 커피가 좋아 죽지. 그거 알아? 나는 우리 국민이 좋아 죽어"라고 답하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해당 영상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 다섯 손가락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로이터는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해당 카페를 방문한 것을 카페에서 올린 여러 포스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사망설'은 지난 13일 공개된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 연설에 대해 "오른손 손가락이 6개로 보이는 것을 보니 AI로 생성한 영상"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퍼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조명 각도 등으로 순간적으로 손가락이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그의 사망설에 신빙성을 크게 부여하지 않았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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