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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5번 좌익수 전격 선발 출전! '부상 회복' 최재훈도 실전 소화한다 [오!쎈 대전]

OSEN

2026.03.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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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한화 손아섭. 2026.03.12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한화 손아섭. 2026.03.12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손아섭이 시범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화는 시범경기 전적 2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손아섭(좌익수) 하주석(2루수) 이도윤(3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윌켈 에르난데스가 등판한다. 손아섭은 선발로는 첫 출전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던 손아섭은 해를 넘겨서도 팀을 찾지 못하다 지난 5일 한화와 계약기간 1년,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 손아섭은 계약 후 호주 멜버른이 아닌 퓨처스팀이 훈련 중인 고치에서 캠프를 시작했다.

1군 선수단이 1차 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로 이동, 실전 경기를 시작할 때에도 손아섭은 1군 선수단으로 합류하지 않고 퓨처스팀에 머물렀다. 캠프 합류 시점이 다소 늦었던 만큼,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이후 9일 자체 청백전에 퓨처스팀으로 나와 9일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0일 1타수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그리고 시범경기부터 정식으로 1군 선수단에 합류해 교체로만 투입되다 이날 처음 선발 출전한다.

좌익수 수비도 관전 포인트. 김경문 감독은 "아무래도 해봐야 하지 않겠나. 기다렸다가 결국 뒤에 대타로 나가는 건데, 그럼 본인도 조금 그렇다. 그래서 일단 레프트에 치중해서 훈련을 많이 시킬 거고, 경기도 그쪽에서 많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손가락 부상으로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부터 실전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던 최재훈도 이날 경기 후반 투입되어 2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괜찮으면 2이닝, 3이닝 이렇게 시간을 늘려가며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훈은 지난달 8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을 하다 오른손에 공을 맞아 약지가 골절됐다. 전치 3~4주 소견을 받았고,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결국 대표팀 승선이 불발됐다. 당초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복귀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빠르게 회복해 정상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OSEN=최규한 기자] 한화 최재훈. 2026.02.21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한화 최재훈. 2026.02.21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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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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