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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1선발? 최원태 5이닝 KKKK 무실점! "지금 구위 보면 1선발" 박진만 감독 기대한 이유 있네

OSEN

2026.03.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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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지형준 기자]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삼성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6/ jpnews@osen.co.kr

[OSEN=인천, 지형준 기자]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삼성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좋은 투구 컨디션을 자랑했다.

최원태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투구를 했다. 팀은 8-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를 4이닝, 최대 80구 정도 던지게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5회까지 던졌다. 최��태가 공격적으로 승부했고, 투수구가 적어서 5회까지 던지게 됐다.

최원태는 49개의 투구 중 직구 27개, 커브 5개, 슬라이더 2개, 체인지업 9개, 투심 6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 투수들에게는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는 날씨였지만, 최원태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공을 던졌다.

경기 후 최원태는 “(강)민호 형이 던지라는 대로 던졌다”면서 직구를 많이 던진 점에 대해 “그래서 민호 형이 나중에는 변화구 연습을 시켜주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스트라이크도 많이 들어갔다. 최원태는 “정규 시즌 때 이렇게 던져야 되는데”라며 “점수 주더라도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면)이닝을 많이 끌고 갈 수 있다. 계속 이렇게 방향성을 잡아야 할 듯하다”고 되돌아봤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삼성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6/ jpnews@osen.co.kr

[OSEN=인천, 지형준 기자]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삼성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지금 구위를 보면 거의 1선발급이다. 후라도만큼 구위가 올라와 있다”고 칭찬했다.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파나마 대표팀으로 WBC 대회에 참가했다가 17일 한국에 들어 올 예정이다. 그사이 최원태가 '임시 1선발'로 나서는 셈이다.

이날 최원태는 1회 선두타자 최지훈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최원태는 김민준을 3루수 쪽 땅볼, 김성욱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1회에 공 8개를 던졌는데, 직구가 7개였다. 체인지업이 1개.

2회에는 현원회를 포수 앞 땅볼, 이지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임근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김정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넘겼다.

3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홍대인에게 안타를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최지훈을 삼진, 김민준을 3루수 쪽 땅볼로 잡으면서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4회 2사 1루에서 임근우를 내야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잡은 최원태. 4회까지 투구수가 37개에 불과했다. 그러자 박 감독은 계획을 수정해 최원태를 5회에도 올렸다.

최원태는 5회 첫 타자 김정민을 1루수 쪽 땅볼, 문상준을 삼진 처리하고 홍대인을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막으며 자기 임무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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