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를 가진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 연습경기를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2회말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2 / [email protected]
올 시즌을 앞두고 총액 100만 달러에 한화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도전하는 에르난데스는 스프링캠프부터 치러진 실전 등판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0-18로 대패했는데, 이날 선발이었던 에르난데스만이 2이닝 무사사구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3월 1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는 3이닝 1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일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도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친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고 구속이 152km/h, 153km/h, 155km/h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에르난데스가 유력한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로 점쳐지는 이유다. 한화는 28일 홈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16일 등판한 에르난데스는 5일 휴식 후 22일에 등판하게 된다면 다시 5일을 쉬고 28일에 일정을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