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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與초선 만찬서 "유용한 개혁 만들어야"

중앙일보

2026.03.16 05:54 2026.03.1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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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에게 "집권여당으로서 겸손, 진중, 치밀한 행동으로 세상을 잘 바꾸자"라고 말했다.

김기표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날 진행한 청와대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개혁에 대해 타오르는 열망, 에너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받아 안아 세상이 유용하고 안정적으로 개혁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데, 야당일 때보다 훨씬 더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공부도 많이 해서 국민과 더 만나자"라며 "더 치밀하게 정책도 잘 세우자"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욕구가 이 시대에 커졌기 때문에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게 좋겠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아주 잘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이 살아있는 정당의 모습이기도 하다"라며 "여러 이견을 모아 시너지를 일으키는 게 당 아니겠나"라고도 말했다. ㅡ러면서 "당정 협력은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선 "집값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정부가 전반적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 등을 잘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 법안인 공소청·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법 및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 등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다.

지난 15일에 이어 이틀째 열린 만찬에는 전날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32명 초선 의원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 강유정 대변인이 배석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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