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제업무지구·여의도 금융 중심지 개발… 노량진 배후 주거지 주목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 단지 ‘라클라체자이드파인’… 직주근접·생활 인프라 강점
라클라체자이드파인
노량진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용산과 여의도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서울시 주도의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용산과 여의도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는 가운데, 노량진 역시 재개발을 통해 고급 주거벨트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량진·용산·여의도를 잇는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 형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용산과 여의도 일대는 각각 국제업무 중심지와 국제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용산정비창 부지는 업무·여가·주거·문화가 결합된 국제업무지구로 조성된다.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구 등을 유치해 국제 업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캠프킴 부지는 상업·업무·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업무 거점으로 개발되며, 수송부 부지는 캠프킴과 연계한 국제관광문화 특화 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의도 역시 한강을 중심으로 용산과 연계해 국제 디지털 금융업무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처럼 용산과 여의도에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인접 지역인 노량진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량진은 지리적으로 여의도와 맞닿아 있고,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용산과도 마주보고 있어 두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노량진이 용산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핵심 배후 주거지로 자리잡으며 고소득 근로자 중심의 주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노량진 일대에 고급 주거 벨트가 형성되고 있는 점도 이러한 기대감을 뒷받침한다. 약 70만여㎡ 규모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인 노량진 뉴타운은 1~8구역 전체, 약 9,000가구가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 주거 단지가 들어설 여의도, 용산과 더불어 서울 서부권의 고급 주거축을 형성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기대감은 일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서울 동작구 일원 ‘상도파크자이(‘16년 8월 입주)’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22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지역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1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도 올해 1월 21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동월(16억원) 대비 5억3,000만원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노량진에서 올해 첫 분양을 앞둔 신축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서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6㎡ 369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어 여의도·용산·서울역·광화문·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서울역까지 약 12분, 강남역까지도 약 23분이면 도달 가능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두터운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더현대 서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보라매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주요 의료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며, 영화초, 영등포중·고, 성남고, 숭의여중·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 가능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용마산, 대방공원, 장승공원 등 녹지 환경도 잘 갖춰져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라클라체자이드파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에서 오는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