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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금지약물 복용 80G 징계? 다저스 발칵…몇 분 뒤 ‘충격 반전’

OSEN

2026.03.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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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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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자칫 큰 논란으로 번질 뻔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보도를 통해 LA 다저스 내야수 미겔 로하스가 금지약물 규정 위반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곧바로 오보로 확인됐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에반 드렐리치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저스의 미겔 로하스가 금지약물 규정 위반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저스의 베테랑 내야수이자 팀 리더로 평가받는 로하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을 언급해온 상황.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그의 마지막 시즌에 뜻밖의 악재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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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몇 분 뒤 삭제됐다.

드렐리치 기자는 이후 “오늘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에 관한 잘못된 게시물을 삭제했다”며 “징계를 받은 선수는 다저스의 미겔 로하스가 아니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요한 로하스”라고 정정했다.

앞서 미국 매체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가 요한 로하스의 징계 사실을 먼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도 사실관계 바로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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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지 ‘LA 타임스’의 다저스 담당 잭 해리스 기자는 “다저스의 미겔 로하스에게는 어떠한 징계도 내려지지 않았다. 또한 퍼포먼스 향상 약물(PED) 양성 반응도 없다. 앞선 보도와는 정반대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네이션’ 역시 “다저스의 미겔 로하스가 PED 사용 선수로 잘못 지목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며 “디 애슬레틱의 보도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자칫 팀 리더에게 큰 오해를 남길 수 있었던 소식은 다행히 빠르게 바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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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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