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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서 생라면 와그작…턱시도 차림 '케데헌' 감독 인증샷

중앙일보

2026.03.17 03:37 2026.03.1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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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의 부인 마렌 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한 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연출한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제98회 아카데미(오스카 2026) 시상식에서 신라면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아펠한스 감독은 한국계 메기 강 감독과 함께 케데헌을 공동 연출했다.

아펠한스 감독의 아내 모린 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케데헌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신라면을 먹고 있는 감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펠한스 감독은 시상식이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 앉아 신라면 봉지를 뜯어 나무젓가락을 들고 생라면을 집어 올리고 있다.

모린 구는 오스카 초청 티켓과 신라면이 함께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케데헌은 전날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케데헌은 퇴마사 K팝 아이돌 ‘헌트릭스’가 악령을 퇴치하고 노래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다.

제작과 유통은 소니 픽처스와 넷플릭스 등 미국 기업이 했지만 K팝과 한국 전통문화를 뼈대로 한 스토리에 미국 내 한인, K팝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했다. 작품에는 헌트릭스 멤버들이 컵라면과 김밥, 국밥 등을 먹는 모습이 나오고 저승사자, 도깨비 등도 등장한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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