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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하루 만에 500만 조회…쓰레기로 뒤덮인 오스카 객석

중앙일보

2026.03.17 06:32 2026.03.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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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오스카 2026) 시상식 후 객석 모습. 사진 맷 네글리아 SNS 캡처
미국 영화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제98회 아카데미(오스카 2026) 시상식 후 객석이 쓰레기로 뒤덮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화평론가 맷 네글리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모두 통로 좀 정리하자”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떠난 자리 위로 샴페인 잔과 팸플릿, 음식물 포장지 등이 객석 시트와 바닥에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글은 하루만에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을 향해 “쓰레기를 치우는 건 기본 예절이다”, “충격적인 장면이다”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환경 보호를 외치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위선에 대한 비난도 있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주죄 측에서 휴지통을 비치하지 않는 등 계획상 허점을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또 사진 속 객석은 배우나 감독 등이 주로 앉는 1층 좌석이 아니라 발코니석이라는 반론도 나왔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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