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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교장관 "호르무즈 군사작전 참여 의사 없어"

중앙일보

2026.03.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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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 AP=연합뉴스
캐나다는 미국이 주도하는 대이란 군사 작전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앙카라를 방문 중인 아난드 장관은 이날 "캐나다는 이번 공격 작전 시작 전에 아무런 상의를 받지 않았다"며 "캐나다는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참여할 의사가 없다"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을 직접 거론한 바 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특정국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7개국 정도에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이른바 트럼프 행정부가 요청한 '호르무즈 연합' 국가에 한국과 일본 외에도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요르단, 걸프국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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