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후광 기자]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혜성이 방황 중인 사사키 로키의 도우미가 될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있다.
원정팀으로 배정된 다저스는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애런 산체스를 맞아 앤디 파헤스(중견수) 카일 터커(우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1루수) 돌튼 러싱(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닉 센젤(3루수) 잭 스윈스키(좌익수) 김혜성(유격수) 마이크 시로타(지명타자)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마치고 다저스로 복귀한 김혜성이 8번 유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김혜성은 복귀전이었던 16일 시카고 컵스전 4타수 1안타,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4할2푼1리(19타수 8안타)로 끌어올렸다.
캔자스시티는 다저스 우완 선발 사사키 로키 상대 조나단 인디아(2루수) 스탈링 마르테(우익수) 레인 토마스(중견수) 닉 로프틴(3루수) 조시 로하스(1루수) 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 케빈 뉴먼(유격수) 엘리아스 디아즈(포수) 개빈 크로스(좌익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사사키는 일본 퍼펙트 괴물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시범경기에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8.90으로 고전 중이다. 2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1⅓이닝 3실점 난조에 이어 3월 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도 2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세 번째 등판에서 반등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