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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PSG, 유럽 챔스리그 8강행...레알도 맨시티 완파

중앙일보

2026.03.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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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무너뜨린 PSG 크바라츠헬리아(오른쪽), EPA=연합뉴스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PSG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대회 16강 원정 2차전에서 첼시(잉글랜드)를 3-0으로 완파했다. 홈 1차전에서 5-2 대승을 거뒀던 PSG는 1·2차전 합계 8-2로 16강을 통과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리버풀(잉글랜드)-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PSG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전반 6분 만에 골키퍼 롱킥을 침투해 들어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몸싸움 끝에 따낸 뒤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16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크바라츠헬리아가 또 첼시에 악몽을 안겼다.

전반 14분 역습 찬스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후반 16분 세니 마율루가 중거리포로 첼시를 무릎 꿇렸다.

PSG 이강인은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갔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올 시즌 각종대회에서 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승리를 이끈 비니시우스(왼쪽). 홀란(오른쪽)은 맨시티 탈락을 막지 못했다. EPA=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16강 원정 2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2-1로 눌렀다. 1·2차전 합계 5-1로 16강을 통과했다.

전반 20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슈팅을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가 팔로 막다가 페널티킥이 선언돼 퇴장 당했다. 키커로 나선 비니시우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1분 엘링 홀란에 동점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뽑아냈다. 비니시우스가 크로스를 논스톱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잉글랜드)는 홈에서 레버쿠젠(독일)을 2-0으로 완파하고 1·2차전 합계 3-1로 8강에 합류했다. 에베리치 에제가 강력한 오른발 터닝슛으로 원더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18분 데클란 라이스가 중거리포를 꽂았다.



박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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