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마제스티골프가 ‘하이페리온 티타늄II’를 소재로 사용한 프레스티지오 14를 출시한다. 1998년 탄생한 마제스티골프의 대표 클럽 '프레스티지오'의 14번째 모델이다.
이번 모델의 특징은 신소재 ‘하이페리온 티타늄II’를 사용했다는 데 있다. 이 신소재는 비거리를 늘려주고, 정제된 타구감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한다. 초박형 페이스 설계를 가능하게 해 스위트 스폿을 넓히고, 오프 센터 히트 시에도 안정적인 거리와 정확성을 제공한다.
헤드에는 새의 꼬리날개(Wing Tail) 형상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관성모멘트(MOI)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미스 샷 상황에서도 거리 손실과 방향성 저하를 최소화했으며, 일본 전통 장식 기법 ‘키리가네(KIRIGAN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전작 대비 더욱 우아하고 정제된 외관을 완성했다.
프레스티지오 14 드라이버는 얇고 가벼운 페이스 구조와 윙 테일 설계를 통해 반발력과 직진성, 관용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옵티멀 코어 임팩트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구질을 구현했으며, 헤드 프로파일을 전작 대비 2.5% 확대해 셋업 시 안정감을 높였다. 로프트는 남성 9.5도, 10.5도, 여성은 11.5도로 구성된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티타늄 페이스와 360° 파워 프레임 2.0을 사용해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확보했다. 고비중 텅스텐 배치로 고탄도·저스핀의 안정적인 볼 궤적을 구현했으며, 아이언은 L자형 컵 페이스와 텅스텐 웨이트 설계로 반발력과 관용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샤프트 무게를 37g으로 낮춰 프레스티지오 역사상 가장 가벼운 사양을 구현했으며, 스윙 시 안정적인 복원력과 강력한 에너지 전달을 통해 비거리 성능을 끌어올렸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프레스티지오 14는 55년간 축적된 마제스티골프의 기술과 철학, 그리고 진화의 방향성을 집약한 모델”이라며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한 프레스티지오가 스스로 퀄리티를 재정의하며, 프리미엄 클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