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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디카프리오, '25세 법칙' 깬 27세 모델과 "결혼 신호"..측근 밝혔다 [Oh!llywood]

OSEN

2026.03.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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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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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의 '영원한 바람둥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가 드디어 정착할 결심을 굳힌 것일까.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7)와의 로맨스가 예사롭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외신 피플(People)과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 일요일 열린 '2026 아카데미 시상식'에 동반 참석하며 사실상 '공식 커플'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한 측근은 "비토리아와의 관계는 이전과는 확실히 다르고 훨씬 진지하다"라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그간 25세 이하의 모델들과만 교제한다는 이른바 '25세의 법칙'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올해 27세인 비토리아 세레티는 그 한계를 넘어 디카프리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다.

측근은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의 독립적인 성향에 깊이 매료됐다"라며 "그녀는 자신만의 삶이 뚜렷한 사람이다. 이는 촬영으로 바쁜 디카프리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전 연인들과 달리 대중 앞에서도 훨씬 더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어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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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레드카펫에서는 따로 등장하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시상식장 안에서는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회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오프닝 독백 중 디카프리오를 '밈의 왕'이라 부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요청하자, 디카프리오가 재치 있게 화답하는 과정에서 곁에 있던 세레티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기도 했다.

이날 디카프리오는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광은 마이클 B. 조던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수상 실패의 아쉬움보다 비토리아 세레티와의 견고한 애정 전선이 더 큰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연인을 아카데미 시상식에 데려온 것은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2005년 지젤 번천, 2020년 카밀라 모로네 이후 처음이다. 할리우드에서는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동반 참석'을 결혼 혹은 그에 준하는 진지한 관계의 신호로 해석하곤 한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프 베이조스의 결혼식에도 세레티와 함께 참석했던 디카프리오. 과연 비토리아 세레티가 할리우드 최고 난제인 '디카프리오 장가보내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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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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