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게 바로 안선영' 채널에는 "4050다이어트 이렇게 안하면 반드시 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안선영은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얘기 하지 않나. 잘 봐라. 물에 뭘 타먹었는지. 제가 사실 애주가라 딱 100일 디톡스 할 때 빼고는 거의 매일 반주로 한두잔 먹는걸 좋아한다. 오죽하면 바로가 제가 기분이 안 좋아보이면 ‘와인 한 잔 갖다줄까’ 할 정도로 애주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몸을 유지할수 있는건 저는 물, 제가 좋아하는 와인이나 알코올류 외에는 음료를 안 마신다. 탄산은 입에도 안 대고 과일주스도 당이라서 안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물만 먹어도 살이 쪄요? 물 처럼 뭘 딴걸 먹었겠죠. 물 대신 콜라를 먹고, 물 대신 커피 마시고 잠 못자고. 내가 뭘 먹었나 돌이켜봐라. 하루종일 입에 뭘 달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어렸을때는 살로 안 가는데 공복시간이 유지되지 않고 위가 끊임없이 일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같이 늙는다. 근데 먹는 식습관, 식자재, 식단, 잘 배출하기 이런 기본이 되면 건강해야되지 않나. 그런데도 안 건강하신 분들은 호흡을 안 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방이 타는건 땀으로 배출되는게 아니라 힘든 운동을 하면서 호흡으로 이산화 탄소와 함께 배출된다고 했지 않나. ‘저 매일 30분 운동했는데요?’ 하는데 일정한 칼로리는 탄다. 체지방이 타기 시작하는건 40분 이후부터 숨이 깔딱 넘어가는데 5분 더 한 그 5분동안 살이 빠지는거다. RPM 올라가서 숨이 깔딱깔딱 넘어갈때 아령 하나 더 들고 그때 5분 더 뛰었던게 지방 빼주는거다. 피가 막 돌면서 산소를 몸에 공급하기 위해서 미친듯이 심자이 뛰면서 하는 호흡에서 그 숨만 잘 쉬어도 살은 빠진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살이 쪘다는건 어딘가 몸이 고장난거다. 근데 그 상태에서 갑자기 단식한다거나 갑자기 굶는다거나, 디톡스를 한답시고 원푸드만 먹는다든가 영양밸런스를 깬다든가 하면 몸이 ‘어 이상하다? 왜 들어오던게 안 들어오지?’ 하면서 휴대폰 저전력 모드처럼 몸에 에너지를 더 안 쓰고 더 지방을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요요 생기시는 분들 있지 않나. 겨우겨우 힘들게 경락 200만원씩 때려박고 5kg 뺐는데 사진 한장 찍고 그날 저녁 곱창, 밥 딱 먹고 바로 5kg 한방에 회복되시는 분들 있다. 나쁜 다이어트로 몸을 더 해치고 계신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인 다이어트의 가장 큰 룰은 갑자기 음식을 끊으면 몸이 저전력 모드로 바뀌어서 살이 더 안 빠지는 체질로 간다. 지방을 더 안 태운다. 그리고 제일 먼저 꺼낼수 있는게 바로 단백질, 근육이다. 몸무게가 아니라 근육이 빠진걸거다.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했더니 몸무게가 늘었다? 절대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는게 근육이 1kg면 이만하지만 지방 1kg은 더 크다. 전체적인 체수분, 체질량, 기초대사량, 근육량, 체지방량을 보셔야지 몸무게로 다이어트 하시면 안된다. 어제 굶어서 변비약 먹고 이만큼 쏟아내서 3kg 빠졌다? 빠진게 아니라 수분이 날아갔거나 한거다. 어릴때는 굶으면 살 잘빠진다. 40대 넘어가면 생체주기 리듬 늦어졌는데 단순히 굶는다? 100% 요요온다. 한끼 먹으면 더 찍는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안선영은 "굶는게 아니라 바꿔서 먹는거다. 양은 절대 줄이지 않는다. 굶지 않고 살빼는 방법은 잘 숨쉬고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강도있는 근육운동 했으면 좋겠다. 기본적으로 근육량이 있으면 먹은 칼로리 정도는 쉽게 태운다. 이게 기초대사량이다. 유산소만으로도 살 잘빠질때가 2, 30대라면 40대 이후부터 반드시 해야되는건 처음부터 고강도가 아니라 고강도 근육운동 해도 버틸수 있을만큼 체력을 만들어라"고 팁을 전했다.
이어 "탄수화물이나 단당류가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 식단. 콩, 두부, 좋은 기름기없는 고기, 달걀. 유당불내증 있으면 소화가 잘될수 있는 락토프리 유제품, 발효된 유제품. 놀랍게도 뚱뚱한 사람한테는 과일은 비타민 있는 사탕이다. 과일도 탄수화물, 단당류다. 드시면 안된다. 건강한 사람이 과일을 먹었을�� 몸에 도움 많이 된다. 자연에서 온 천연비타민이니까. 몸에 병이 나있고 살이 쪄있는 상태에서 먹는 과일은 독이다. 사탕이다. 또 반드시 매 끼니 20g정도의 단백질을 채워주시면서 이 단백질이 그냥 사라지지 않게 내 몸에 근육으로 붙이는 근육운동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운동도 하다가 말다가가 아니라 루틴으로 잡아라. 요즘 유튜브 봐도 근육운동 시켜주는 좋은 양질의 컨텐츠 너무 많다. 더이상 핑계가 없다. 헬스장 갈 시간 없다? 집에서 해라. 할수 있다. 그저 핑계일 뿐이다. 하시면 된다. 그냥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덜 하는건 있지만 안하는건 없다. 딱 두개만 들더라도 아령 들어봐라. 집에 아령없으면 섬유유연제 4kg짜리 들어라.. 생수병 들고 해라. 설거지 하면서 엉덩이 힘주고 뒤꿈치 들었다 놨다. 마음만 먹으면 운동 얼마든지 할수 있다. 놀랍게도 전 지금 앉아서 멘트 하면서도 복식호흡하면서 지방 태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안선영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되는 것'으로 탄산음료를 꼽았다. 그는 "탄산음료 절대 안 먹는다. 탄산음료 회사에서 고소당할수 있겠지만 전 독이라 생각한다. 슈가 프리라고 해서 속으면 안 된다. 다 당덩어리다. 케미컬로 만든 가짜 대체당들이 얼마나 많냐. 차라리 칼로리가높아도 저는 단거 먹고 싶으면 꿀먹는다. 잘 만든 다크초콜렛"이라며 "평생 유지 불가능한건 안하는거다. 예를들어 ‘오늘부터 흰설탕 안 먹어’ 이러면 다이어트 실패다. 왜냐면 밖에 나가면 김치찌개에 설탕 넣는다. 김치에 설탕 진짜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나는 딱 하나만 끊자. '나 오늘부터 탄산음료 끊자' 할수 있지 않나. 제로콜라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식단의 가장 큰 문제는 칼로리는 낮다. 기본적으로 발효음식 먹고 장문화라 칼로리 높지 않다. 문제는 과다한 나트륨이다. 너무 짜다. 위에 자극을 많이 준다. 제가 바꾼건 숟가락하고 이별하시라. 모든 음식을 젓가락으로 드셔라. 국물을 자연스럽게 끊게 된다. 젓가락으로 안에 있는것만 먹는거다. 너무 뜨거운 물이 땡기면 따뜻한 물에 레몬즙을 넣어서 한컵만 마셔봐라. 국물 먹고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정 뜨끈한거 먹고싶으면 저는 현미 누룽지를 계란찜이랑 먹는다. 그러면 땀 쫙 나고 감기가 떨어지는것 같지만 저는 혈당을 올리는 단당이나 짜거나 이런거 먹지 않았다. 이런식로 바꿔서 드시면 된다"며 "단백질 꼭 드시라. 여기서 포인트는 한꺼먼에 많이 먹는게 아니라 매 끼니 20g 단백질 챙기는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