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육군 55사단은 경기도 내 주요 훈련장에서 특전예비군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과 연계한 예비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전사령부 복무 경험이 있는 예비역으로 구성된 특전예비군은 2011년 55사단에서 전군 최초로 창설됐다. 특전예비군은 주요 시설 방호 훈련에서 대항군 임무를 맡아 현역 시절 익힌 은폐·엄폐와 침투 전술을 선보였다. 수색정찰 분야에서는 교관 지원 임무를 수행하며 예비군기동대원들에게 험지 수색 노하우와 전술적 판단법을 전수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특전예비군은 “군에서 쌓은 경험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은 우리가 가장 잘 안다는 자부심으로 완벽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