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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인데 보라색 말고 빨간 조명?…하이브 해명 나섰다

중앙일보

2026.03.18 03:25 2026.03.1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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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컴백을 환영하는 경관조명을 밝힌 세빛섬. 사진 서울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메인 색상이 붉은색인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정치적 해석을 지양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속사 하이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광화문 광장 공연의 붉은색은 ‘아리랑’ 앨범의 키(핵심) 컬러를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도 하이브 요청에 따라 (시내 명소 조명에) 붉은색을 활용하고 있다”며 “대중문화 행사를 과도하게 정치적 관점으로 해석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연다. 서울시는 공연에 맞춰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 전역 주요 랜드마크에 붉은색 조명을 켤 예정이다.

이에 대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온라인에서 정치적 해석이 제기됐다. 방탄소년단의 팀 상징색은 붉은색이 아닌 보라색이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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