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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권 어디 갔어" 오해로 TSA 요원 폭행…알고 보니

Los Angeles

2026.03.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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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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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호주 국적 남성이 교통안전청(TSA) 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연방법원에 기소됐다고 법무부가 화요일 발표했다.
 
피의자는 호주 멜버른 출신 토머스 제시 빙엄(Thomas Jesse Bingham·35)으로, 월요일 LAX에서 체포돼 연방 공무원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일요일 LAX 터미널 6과 7을 연결하는 구역 내 화장실에서 시작됐다. 근무 중이던 TSA 요원이 화장실을 나오던 순간, 당시 LA발 라스베이거스행 항공편에 탑승 예정이던 빙엄이 다가와 자신의 배낭과 여권을 요원이 가져갔다고 따졌다. 이어 빙엄은 요원의 유니폼을 움켜쥐고, 목에 걸린 TSA 신분증 목줄을 잡아 뜯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유리벽에 밀쳐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요원은 이후 손과 등의 통증을 호소하며 의료 조치를 받았다.
 
공항 경찰에 의해 체포된 빙엄의 가방과 여권은 이전에 방문했던 터미널 7 내 레스토랑에서 발견됐다. 빙엄은 이후 일단 석방됐으나, 월요일 영국행 항공편에 탑승하려는 것을 공항에서 다시 적발돼 재체포됐다.
 
빙엄은 화요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유죄 판결 시 최대 8년의 연방 교도소 수감에 처할 수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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