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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최가온 등 올림픽 국대 격려…협회포상 8.6억

중앙일보

2026.03.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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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롯데 회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 등 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한다.

롯데는 이날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를 열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8억6000만원의 포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금메달을 딴 최 선수에게 3억원,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 2억원,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에겐 1억원이 지급된다. 또 6위를 기록한 이채운 선수에게 1000만원, 스노보드와 알파인 종목 지도자들에게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롯데는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 종목 육성을 위해 300억원 이상을 지원해 왔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금을 포함하면 총 투자 규모는 800억원에 달한다고 롯데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신 회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다.

롯데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국민에게 기쁨을 전한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좋은 성적이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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