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기상청이 19일 도쿄 도심부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께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있는 표본목에서 개화 기준(5∼6송이)을 크게 웃도는 61송이의 벚꽃이 피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전날 밤 따뜻한 온도에 표본목의 벚꽃 개화가 한꺼번에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매년 표본목의 벚꽃 상태를 확인해 개화를 선언한다
올해 개화는 평년보다 5일 빠른 수준이다. 작년에는 평년과 같은 3월 24일에 개화 선언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