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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과 2차전 7-2 완벽 승리' 플릭 감독, "다음 라운드 더 어려워...수비 분석해야"

OSEN

2026.03.1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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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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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수비는 분석이 필요하다."

FC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뉴캐슬을 7-2로 꺾었다. 1차전 1-1 무승부를 더해 합산 스코어 8-3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다. 전반 6분 하피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15분 엘랑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전반 18분 베르날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전반 28분 엘랑가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균형은 전반 종료 직전 깨졌다. 하피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야말이 성공시키며 바르셀로나가 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바르셀로나의 흐름이었다. 후반 6분 페르민 로페스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하피냐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뉴캐슬은 후반 막판 한 골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후반에만 대량 득점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의 이야기를 전했다. 플릭은 "반은 매우 어려웠다. 상대가 강하게 압박할 걸 알고 있었고, 실제로 1대1 대응이 매우 좋았다. 우리가 첫 골을 넣은 이후 경기가 오르내리는 흐름이 됐고, 세 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 특히 만족스러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해법은 전진 플레이였지만 공을 여러 번 잃었다. 뉴캐슬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비하기 쉽지 않았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더 정확하게 플레이하고, 상대를 깊숙이 밀어넣으라고 주문했는데 잘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수비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하다. 더 나아져야 하고 그렇게 될 것이다. 다만 최종 수비 라인은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오늘은 볼을 향한 압박도 좋았고, 상대가 빌드업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짚었다.

8강 승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남겼다. 플릭은 "다음 단계도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한 경기씩,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그렇게 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하프타임에 구체적으로 주문한 내용을 선수들이 그대로 실행했다는 점이다.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듣고, 실제로 구현해낼 때 가장 좋다. 후반에는 더 나아진 자신감이 보였다. 우리 팀은 젊지만 계속 발전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다"라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이 경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3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플릭은 "오늘은 그가 계속 뛸 수 있다고 직접 말해준 게 중요했다. 그에게 좋은 날, 좋은 챔피언스리그 순간이다. 다시 득점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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