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진아가 11년 만에 소속사 안테나와 결별하는 가운데, 유희열 대표의 품을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이진아는 개인 SNS를 통해 “언제나 제게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었던 안테나와의 인연이 2026년 3월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안테나 측도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이진아와의 전속계약이 2026년 3월로 마무리됐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알렸다.
이어 “계속해 귓가에 맴도는 맑은 음색과 유려한 피아노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이진아와 동행한 계절마다의 걸음은 저희에게도 큰 기쁨이자 행복이었습니다”라며 “안테나에서 음악 여정을 시작해 모든 순간 ‘계단 한 걸음 한 걸음 한 칸씩 내딛는’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겨온 이진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진아 역시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으로 함께해주신 희열 대표님과 회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안테나는 저에게 큰 나무처럼 든든했고 학교처럼 많은걸 가르쳐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안테나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리고 오랜 시간 제 음악을 지켜봐 주시고 따뜻하게 들어주신 팬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좋은음악을 만들려는 노력 이어가겠습니다.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아는 ‘K팝스타’ 시즌4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13년 1집 ‘보이지 않는 것’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3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인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