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3번 이혼한 여배우 "하룻밤' 최적화 상대도 있어..전남편들 증오 NO" 솔직

OSEN

2026.03.19 00:5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EGOT’(에미·그래미·오스카·토니상) 달성자인 우피 골드버그(70)가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성생활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외신 피플(PEOPLE) 보도에 따르면, 우피 골드버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ABC 토크쇼 ‘더 뷰(The View)’에서 결혼이나 장기적인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연애 중에도 싱글 시절의 자유로움을 그리워하는 여성’에 대한 에세이를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이에 골드버그는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나는 싱글이다. 필요할 때만 ‘치고 빠지기’(Hit-and-Run)를 한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녀는 이어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덧붙이며, 전통적인 파트너십이 자신에게 맞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골드버그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모든 사람이 관계를 맺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원나잇 스탠드’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파격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골드버그가 이토록 독립적인 삶을 고수하는 이유는 파트너에게 쏟아야 하는 감정적 에너지 소모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는지 끊임없이 신경 써야 하는데,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미안하지만 난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관심 없다”고 농담 섞인 진심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가 고립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내 딸과 손주들, 사위,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깊이 투자하고 공을 들인다”며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한 ‘연애 관계’에는 관심이 없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우피 골드버그는 과거 앨빈 마틴, 데이비드 클라에센, 라일 트라첸버그와 세 차례 결혼했으나 모두 이혼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전 남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때 나의 친구였던 사람들이기에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 같이 자거나 밥을 먹을 필요는 없지만, 존중할 수는 있다”며 “내가 함께 살았거나 만났던 사람 중 증오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