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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연봉 톱3인데, 10개월째 1군에서 사라졌다…65억 잠수함 투수, 재기 성공할까

OSEN

2026.03.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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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이 다년 계약 마지막 시즌에 재기에 성공할까. 1군에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박종훈은 2021년 12월 SSG와 비FA 다년 계약을 했다. 5년 총액 65억 원 계약이었다. KBO 최초 비FA 다년 계약이었다. 연봉이 2022년 18억 원, 2023년 5억 원, 2024년 연봉 11억 원, 2025년 11억 원 그리고 올해 연봉도 11억 원이다. 

잠수함 투수인 박종훈은 2017~2020시즌 4년 동안 세 차례 10승 이상을 기록하며 47승을 올렸다. 2018년 14승이 커리어 최다승. 그런데 2021시즌 9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2.82로 활약하다 시즌 중반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에서 SSG는 다년 계약을 제안했다. 박종훈이 이전에 보여준 것이 있기에, 재활 이후에도 기대치가 있었다. 

하지만 재활을 마치고 2022시즌 후반기에 복귀한 박종훈은 이전과 같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2022~2025시즌 4년 연속 평균자책점은 6점대 이상으로 부진했다.

2022년 3승 5패, 2023년 2승 6패, 2024년 1승 4패, 2025년 2패를 기록했다. 1군보다 2군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 지난해 5월 4일 LG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시즌 끝까지 2군에 머물렀다.

KBO 유튜브 중계 화면

KBO 유튜브 중계 화면


박종훈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투구폼 변화도 시도했다. 언더핸드에서 팔을 올려 스리쿼터로 던지며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다. 릴리스 포인트를 올리자, 구속이 140km 초반을 찍기도 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박종훈은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고, 2군 캠프에서 훈련을 했다. 시범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박종훈은 SSG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없다. 지난해 5월초 이후 10개월째 1군 무대에서 사라져있다. 

지난 18일 발표된 KBO 자료에 의하면, 박종훈은 올해 연봉(11억 원)은 SSG 구단 내에서 최정(22억 원) 김광현(15억 원)에 이어 No.3이다. 10개 구단 전체를 통틀어도 톱10에 포함된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박종훈 보다 연봉이 많은 선수는 딱 9명 뿐이다.

두산 양의지(42억 원) KT 고영표(26억 원) SSG 최정(22억 원) 한화 류현진(21억 원) 롯데 박세웅(21억 원) 삼성 최원태(16억 원)  SSG 김광현(15억 원) LG 장현식(15억 원) LG 오지환(14억 원)에 이어 박종훈 리그 연봉 톱10이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LG에 입단한 코엔 윈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SSG 선발은 박종훈. 5회말 무사 1,2루에서 SSG 박종훈이 강판 당하고 있다. 2025.05.04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LG에 입단한 코엔 윈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SSG 선발은 박종훈. 5회말 무사 1,2루에서 SSG 박종훈이 강판 당하고 있다. 2025.05.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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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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