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최근 이재룡이 3번째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김희철이 10년째 차가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20년차 아이돌 신동, 희철 역대급 폭로전에 배꼽 빠진 홍진경'이라는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희철은 "보통 연예인한테 초심 찾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난 초심 찾으면 안 된다고 얘기한다"며 "연습생 때 너무 싸가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때 (나이는) 성인이니까 나이트를 갔었다. 그때는 트레이너 누나들이 최고였다"며 "나한테 '희철아 어디 갔다왔니?' 물어보길래, '누나 어제 나이트 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그랬더니, 바로 반성문을 쓰라고 하더라.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쓰라니까 씁니다'라고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쓰라니까 씁니다 정말 이렇게 썼냐?"며 깜짝 놀랐고, "쟤 멋있다. 나 쟤처럼 살고 싶다"고 감탄했다. 김희철은 "그러면 안된다"며 손사래를 쳤고, 홍진경은 "난 일생을 싹싹 빌면서 살아왔다. 희철이 너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특히 최근 연예계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톱7 임성근이 음주운전 4범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안겼고, 배우 이재룡이 3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돼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반면 김희철은 음주운전을 할까봐 아예 운전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김희철과 대화를 나누던 홍진경은 "너 기억력이 좋다"고 감탄했고, 김희철은 "그래서 누나 무서운게, 요즘 기억이 좀 뜨문뜨문 있다. 난 진짜 술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했다.
홍진경은 "너 평소에 술 얼마나 먹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난 진짜 많이 마신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 그 얘기 들었다. 너가 차가 없는 이유가 '술 마셔서 사고 칠까봐'라고 하더라. 김희철은 "맞다. 술을 못 끊겠더라. 술을 못 끊겠으면, 그냥 운전을 끊자 싶었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그래서 너가 차가 없구나"라고 했고, 김희철은 "난 차가 아예 없다. 10년 넘게 차가 없다"고 말했다.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김희철은 "우리 멤버 중에서 신동이는 아무도 못 따라간다. 신동 취한 모습은 단 한 번도 못 봤다"고 밝혔다.
소주 6병까지는 먹는다는 신동은 "기억을 잃어본 적이 한 번 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 때라서 금방 취했다. 근데 내가 술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되게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