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첫째 주 조사에서 65%로 기존 최고치(지난해 7월 첫째 주)와 동률을 기록한 뒤 직전 조사인 둘째 주 66%, 이번 조사에서 6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이 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 '외교'(이상 9%), '서민 정책/복지'(7%), '직무 능력/유능함'(6%), '부동산 정책'(5%), '추진력/실행력/속도감'(4%), '주가 상승', '물가 안정'(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8%), '부동산 정책',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독재/독단', '외교',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법을 마음대로 변경', '과도한 복지'(이상 4%), '사법부 흔들기', '국방/안보'(이상 3%) 등이 꼽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에 호르무즈 해협 선박을 호위할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을 두고는 응답자의 55%가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고, 30%는 '해야 한다'고 답했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20%를 각각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은 각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