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최규한 기자] 1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시범경기는오는 24일까지 각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펼쳐진다.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서 돌아온 LG 손주영이 박명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3.16 / [email protected]
[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의 조기 복귀가 희망적이다. 마지막 시범경기에 등판 가능성이 생겼다.
LG 트윈스는 20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손주영의 향후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염 감독은 “주영이는 토요일(21일) 피칭을 하는 거 보고, 괜찮으면 마지막 시범경기에 올라가서 40개 정도 던질 거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WBC 대표팀에서 복귀한 손주영은 19일 LG 선수단에 합류해 캐치볼을 하면서 몸 상태를 체크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손주영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호주와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만 던지고 팔꿈치 부상으로 교체됐다.
한국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손주영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타지 못하고 10일 귀국했다. 서울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LG 구단은 지난 11일 ‘손주영은 좌측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으로 10일간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염경엽 감독은 19일 “주영이도 생각보다 좋다. 잘 스톱한 것 같다. 우리 코치가 갔으니까 스톱도 가능했다. 내가 봤을 때 주영이 성격상 스톱이 안 된다. 무조건 던진다고 그랬을 거다. 우리 코치가 안 갔으면 마이애미까지 갔다 왔을 거다. 워낙 욕심이 많다"고 언급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던 김광삼 투수코치와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가 손주영의 몸 상태를 잘 체크해서 더 큰 부상을 방지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타케다 쇼타,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LG 선발 송승기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9 / [email protected]
19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2실점을 기록한 송승기는 시범경기에는 더 이상 출장하지 않고, 2군 경기에 나가서 던질 계획이다. 염 감독은 “승기는 어제 생각보다 좋았다. 승기는 2군 경기에서 한 번 던진다. 70개 정도 던지고 올거다”고 말했다.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 홍창기(우익수) 오스틴(1루수) 박동원(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재원(좌익수) 이주헌(포수)이 선발 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