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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북지사 경선, 김영환 제외 전원 참여”…조길형에 복귀 요청

중앙일보

2026.03.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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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로비에서 지방선거 공천배제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진영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되, 컷오프된 김영환 지사는 배제하기로 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공천 배제 대상을 제외한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는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선 대상은 조길형 전 충주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수민 전 의원 등 3명이다. 다만 조 전 시장은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한 상태여서 실제 경선 참여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위원장은 “충북의 지역적 특성과 도정 안정성, 공정 경쟁 원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경선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시장을 향해서는 “당에 소중한 인재”라며 “사퇴를 철회하고 경선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선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후보자 토론회를 두 차례 진행하고, 9~13일 선거운동을 거쳐 15~16일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본경선을 실시한다. 최종 후보는 17일 선출될 예정이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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