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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장 화재 완진…실종자 14명 중 1명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일보

2026.03.20 08:02 2026.03.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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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불이 난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소방 당국이 인명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대덕구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인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연락 두절됐던 14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대전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3분쯤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고 13명이 실종 상태이며 5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 48분을 기해 화재 완전 진압을 선언했다. 오후 1시 17분쯤 이 공장에서 불이 난 지 10시간 30분 만이다.

소방 당국은 건축물 안전 진단을 마친 오후 10시 25분부터 건물 내부에 구조대원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 당시 직원 휴게시간이었던 만큼 2층 휴게실과 3층 주차 공간 등을 중심으로 해 4인 1조로 밤샘 수색에 나설 방침이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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