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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의혹' 박나래, 2차 경찰조사 7시간만 종료.."심려끼쳐 죄송" 사과[Oh!쎈 이슈]

OSEN

2026.03.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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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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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혐의에 대한 2차 경찰 조사를 마쳤다.

20일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 매니저에 대한 특수상해 등 혐의로 피소된 박나래의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채널A 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경찰 출석 당시 "매니저 특수 폭행 주장 여전히 부인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조사 잘 임하고 오겠다", "조사를 통해서 성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그는 약 6시간 50분 동안 진행된 경찰조사를 마치고 다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조사 내용과 관련해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며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 같다.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다만 이밖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전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갑질' 피해를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근무 기간동안 박나래로부터 괴롭힘 및 상해 등을 겪었다는 것. 이에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OSEN=최규한 기자]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리틀 포레스트'는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방송인 박나래가 참석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리틀 포레스트'는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방송인 박나래가 참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반면 박나래는 이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상태다. 박나래는 지난달 20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출석했을 당시에도 약 7시간 30분의 경찰조사를 마친 뒤 "조사를 통해 차후에 밝혀질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 외에도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였다.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이른바 '주사이모' A씨에게 링거를 맞거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 이에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진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 뿐"이라며 합법적인 왕진 제도를 이용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의사 단체 측이 A씨가 나온 대학이 실체 없는 '유령 대학'이며 국내 의사 면허가 없다는 입장을 전해 의혹을 더했다.

결국 A씨는 불법 의료 행의 혐의로 고발돼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와 함께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다만 A씨는 경찰조사를 마친 뒤 "사람이 한번 죽다 살아나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조용히 있다고 해서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제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MBC '나 혼자 산다'와 전현무 등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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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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