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민경훈 기자]7회말 2사 대타로 나온 한화 손아섭이 투수 앞 땅볼 타구를 때리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베테랑 손아섭이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난 겨울 FA 미아 위기에서 한화와 1년 1억 계약을 한 손아섭은 2군 스프링캠프에서 절치부심 했고, 시범경기에서 내부 경쟁을 하고 있다.
손아섭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장해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지난 16일 두산과 시범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후 3경기 연속 벤치 신세다.
이후 17일 두산전, 19~20일 KIA전에는 선발 기회를 받지 못했고 경기 중간에 대타로도 출장 기회가 없었다. 한화는 WBC 대표팀에 출전했던 노시환, 문현빈이 복귀, 19일 KIA전부터는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다. 5회 이후로는 백업 선수들이 출장했다. 시범경기 막판 주전과 백업의 컨디션 조절 중이다.
현재 개막전 라인업 윤곽은 나왔다. 문현빈, 오재원, 페라자의 외야 라인. 노시환, 심우준, 하주석, 채은성의 내야진, 지명타자 강백호, 포수는 최재훈(허인서)이다.
백업으로는 내야는 김태연(우익수도 가능), 이도윤, 황영묵이 필요하다. 외야에는 이진영, 이원석이 들어갈 전망. 이원석은 지난해 팀내 도루 1위(22개)였다. 포수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4개를 때린 허인서가 백업 1순위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1사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한화 손아섭이 환호하고 있다. 2025.10.30 /[email protected]
한화는 1군 엔트리에 투수 13명, 야수 16명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1군 엔트리 옥석 가리기를 하며 “불펜 투수는 8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선발 5명과 불펜 8명, 지난해 김 감독의 1군 엔트리(28명) 운영 방식이다. 올해는 아시아쿼터 도입으로 1군 엔트리가 한 명 늘어나 29명이다. 한화가 지난해처럼 포수 뎁스를 2명으로 운영한다면, 16번째 야수가 필요하다. 위에 언급된 야수는 15명이다.
신인 오재원이 중견수 1순위로 기용된다면, 중견수 백업 자원이 한 명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외야 백업으로 최인호도 시범경기에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8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7푼5리(16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타격 1위(타율 3할7푼6리)에 오른 장규현을 3번째 포수로 엔트리에 포함한다면 손아섭의 자리는 없다. 장규현은 8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10타수 4안타, 타율 4할이다. 손가락 골절 부상에서 회복한 주전 포수 최재훈이 개막 초반까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포수 3명으로 운영될 수도 있다. 최재훈은 시범경기에서 4경기 2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20일 KIA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폰세를, LG는 손주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무사에서 한화 손아섭이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5.10.29 /[email protected]
손아섭은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FA를 신청했으나 시장에서 냉담한 대우를 받았다. 영입에 관심있는 팀이 없었고, 사인&트레이드를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1월말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고도 계약 소식이 없었다. FA 미아가 될 뻔한 상황에서 결국 한화는 2월 5일 손아섭과 계약기간 1년,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
손아섭은 계약 후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했다. 1군 선수단이 1차 호주 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로 이동, 실전 경기를 시작할 때에도 손아섭은 1군 선수단으로 합류하지 않고 퓨처스팀에 머물렀다.
캠프를 마친 한화는 지난 9~10일 자체 청백전을 치렀고 12일부터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손아섭에 대해 김 감독은 "대타로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좌익수 훈련을 시킬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손아섭은 시범경기에서 대타(지명타자)로 3경기, 좌익수로는 딱 1경기 출장했다. 과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