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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서 듣고파” 마츠다 부장 극찬… HYNN(박혜원), 도쿄 밤 찢은 ‘잠시 안녕처럼’ 완벽 커버

OSEN

2026.03.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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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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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차원이 다른 보컬로 도쿄의 마지막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장정의 피날레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20일 방송된 ENA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최종화에서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도쿄타워 앞에서 마지막 야간 버스킹에 나선 ‘청춘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HYNN(박혜원)은 현지 관객들과 다정한 소통을 나눴다. 한국에 가면 어디를 가야 하냐는 한 관객의 질문에 그는 “남산타워를 추천한다”며 센스 있게 답했다.

이어 HYNN(박혜원)은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이 너무 아쉽다. 그 마음을 담아 부르겠다”며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대표 OST인 에일리의 ‘잠시 안녕처럼’을 가창했다.

도쿄의 밤을 배경으로 무대에 선 그는 애절하고 절제된 감정선부터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짙은 색깔을 덧입힌 그녀의 열창에 현지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압도적인 가창력에 온전히 빠져들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으로 무대를 감상하던 패널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미쳤다 미쳤어”라며 혀를 내둘렀고, 유노윤호는 “진짜 믿고 듣게 된다”며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츠다 부장은 “저기 현장에 가서 직접 듣고 싶다. 너무 행복하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학기는 “사람 마음을 쥐락펴락한다”며 보컬의 완급 조절을 칭찬했다.

패널 강남은 “압도적 그 자체, 진짜 멋진 가수다”라고 환호했으며, 스페셜 게스트 타카하시 아이 또한 환호성을 지르며 “진짜 멋지다. 대체 목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 거냐”고 경이로움을 표했다.

이밖에도 HYNN(박혜원)은 일본 후지TV 전망대 무대에 올라 ‘오늘도 응원할게’를 열창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그녀는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응원이 아닐까 싶었다”며 뭉클한 선곡 이유를 밝혔고,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희망찬 목소리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매 회차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벅찬 라이브 무대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어온 HYNN(박혜원)은 ‘체인지 스트릿’의 유종의 미를 거두며 앞으로의 다채로운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현재 그는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체인지 스트릿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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